올라운더 장박사 치료 후 2달째 후기
올라운더 장박사님이 운영하시는 대들보 의원에 2월에 방문을 했었다.
지난 번에 딱 한번 대들보 의원을 방문하고 후기를 올렸더니
몇 분이 메일로 한 두 달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질문을 주셔서 후기를 올려본다.
올라운더 장박사 치료 후 3일차 이후 증상
3일차까지는 내전근 통증이 함께 나타났고,
원래 통증 부위였던 엉덩이 바로 밑 부분 역시 신경이 쓰일 정도로 통증이 생겼다.
그 뒤로도 통증이 없어지지는 않았고,
은근한 통증이 나타나서 괜히 이걸 받았나 싶기도 했다.
하지만 2주 정도 지나니 어느 순간부터
뜬금없이 나타났던 통증이 나타나지 않기 시작했다.
그것을 깨닫고 의식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지를 체크했다.
2개월 지난 지금까지 첫 일주일 빼고 통증이 나타났던 것은
1개월 지난 후 딱 2일이었다.
아마 PMS 기간이라 평소에 안 좋았던 발목 통증과 허리 통증이 조금씩 나타난 것 같다.
사무실에서 앉아있다가 다시 통증이 느껴져서 좀 불안했는데,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달리기를 조금 했더니 2일 뒤에는 통증이 다시 사라졌고
지금까지는 아무런 통증 없이 지내고 있다.
단 한 번의 치료 효과 치고는 꽤나 만족스럽다.
그래서 그런지 다시 한번 방문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통증이 없는 상태라 전 후 비교가 안될 것 같아서 지금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